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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14) 제비뽑기는 확률
주사위 확률에 뽑힌 아간이 자복한 것이지 하나님의 지목한 것은 아니다
 
달랑 기사입력  2015/02/25 [19:16]
필자가 교인들에게 성경의 기록은 그 시대의 산물이기에 그 시대를 알지 못하면 성경해석은 저자의 기록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국교회 가장 큰 교단이라고 하는 예장합동에 경우 성경에 제비뽑기가 있다고 하여 제비뽑기하는 것이 성경적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총회장을 구슬로 뽑고 있다.  문제는 정말 이렇게 믿는 사람들도 있고, 믿지는 않치만 부패 타락한 돈 선거를 막을 방법을 찾다가 궁여지책으로 제비뽑기를 법으로 정해 실행하고 있다.
 
제비를 뽑은 대표적인 예는구약성경에서 땅을 나눌때 제비를 뽑앗고, 신약성경에는 사도행전 1: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예수를 판 유다대신 바사바라고도 하는 요셉과 맛디아 중에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세웠다.
 
이제 필자가 주장한대로 신약성경의 기록한 시대에로 가 봐야한다. 당시 제비뽑기는 교회 뿐아니라 이방종교에서 주술적으로 사용을 했고, 현재도 점집에서는 제비뽑기를 점을 치는 경우가 있다.  뿐만아니라, 미개사회에서 제비뽑기는 아주 중요한 의사결정의 수단이었음에 주목해야한다.
 
하지만, 역사의 변천과정에서 인간이 불을 사용하면서 커진 두뇌와 계속되고 축적된 학습으로 현대인과 비교하여 성경기록 당시의 인간은 미개인일 수 밖에 없고,  이들에게는 민주라는 개념조차 있을 수 없고, 선거는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현대인에게 선거제도를 제비뽑기로 바꾸자는 것은 미개인으로 돌아가자는 황당한 주장이 된다.
 
당장 목사들의 명예욕으로 부패한 돈 선거를  막을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꺼내든 것이기는 하지만, 제비뽑기는 위와 같은 맥락에서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행위이다. 한국의 정치판도 처음에는 막걸리와 고무신 선거가 있었지 아니한가? 그런 과정을 거쳐 점점 좋아지는 것처럼, 목사의 뱃속에도 똥이 든 사람인 이상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구약성경 여호수아 7장은 아간이 여리고성 함락하는 전쟁에서 시날산 아름다운 외투한벌과 은, 금덩이 하나를 감췄다가 돌맞아 죽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이때도 주사위로 제비뽑기(표준새번역)를 한다. 중요한 것은 12지파 중에 유다족속이 뽑히고,유다족속 중에선 세라부족이, 세라부족 중에서는 삽디족이 삽디족 중에서는 아간이 뽑히는데,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여호수아가 여호수아 7:15에서 "주께 바쳐야할 물건(전리품)을 가져간 사람이 주사위로 뽑힌 자를 불사르라"(표준새번역)
 
주사위 뽑기에 걸린 아간에게 여호수아는 19절에서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라" 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자복을 부탁하고 있음을 주목해야한다. 자복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고, 아간은 기꺼이 자복하고 돌맞아 죽는다.
 
주사위 제비뽑기에 범죄자를 밝혀내는 신통력이 있는게 아니다. 확률상 주사위는 12지파 중 하나를 지목했을 뿐이고, 유다지파중 세라, 삽디, 아간으로 이어지는 4번의 제비뽑기에 걸렸을 뿐이다. 물론, 아간이 죄인임에 틀림이 없고, 죄인 아닌자가 또 어디있는가? 이스라엘의 대표로,  물론 자기죄도 함께 걸머지고(이점에서 예수님과 다르다) 아골골짜기가 됐다.
 
여리고성 함락으로 사기 충천한 이스라엘은 교만했다. 여호수아 7장 4절 아이성을 공격하는데 3천의 군사를 파송하고, 작전도 없이 쳐들어 갔다가 36명이 전사하고 전투에 패전하게 되는데, 사기도 바닥츨 쳐,  마음이 물같이 녹았다.(5절)
 
이제, 여호수아는 전투에 패전한 이유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설명해야 다시 전투할 수 있게된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게는 성전이며, 성전을 이끄는 하나님의 군대는 패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죄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과 납득 가능한 이미 나와 있는 해답을 가지고 나갈수 밖에 도리가 없다. 그리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제비뽑기의 공정한 방법으로 죄인 중 하나를 뽑았을 뿐이다. 하나님과의 죄에 문제라면 회개하면 되기 때문에 다시 해야할 전투에 용감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다시 공격하는 아이성에는 7장의 3천명에 10배 많은 군사 3만명이 동원되고(수8:3) 야간 기습공격에 매복, 그리고 전리품을 취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10배의 군인 용사와 매복과 기습작전, 그리고 전리품을 가져도 좋다는 당근책, 거기다가 아간으로 인한 죄 씻음, 미안함,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 덤으로 사는 생으로서 이 전투에서 죽어도 좋다는 마음가짐 등, 죄 씻음 받는 자로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임하는 전쟁은 이미, 심리전에서 승리하고 하는 전투로서 간단하고 간결하게 아이성 왕까지 사로잡아 완벽하게 승리한다.  
 
성경의 제비뽑기도 확률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현대인도 확률로서 제비뽑기를 하고 있다.
로또, 그리고 스포츠에서 순서가리는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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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25 [19:16]  최종편집: ⓒ dal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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